제목: 힙업수술 유명세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6-08-05 |
남성들은 여성의 뒷모습, 즉 배면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곳이 엉덩이라고 한다.청바지 소녀의 탄탄하고 건강한 둔부에서, 중년 여성의 실루엣같은 드레스에서 드러나는 완숙한 둔부의 곡선미에서 여성의 아름다움을 구성하는 본질과 둔부가 결코 무관하지 않다한 시대를 풍미하고 요절한 미국의 배우 마린린몬로의 엉덩이는 육욕의 상징이며 별나게 볼록한 엉덩이를 흐느적거리며 걷는 걸음걸이는 그녀만의 무기로, 그 시대 뿐 아니라 지금까지도 많은 남성을 뇌쇄 시키고도 남을 매력인 것이다. 이러한 '몬로 워크'는 우리나라에서도 기생이나 주모가 치마끈을 바짝 죄어 엉덩이 선을 노출하고 히프를 살짝 살짝 흔들면서 걷는 걸음걸이와 유사하며 양반집에서나 여염집에서는 금기로 여겼다.오죽하면 양반 집에서는 뒷걸음을 미덕으로 알았겠는가. 그러나 벗고 벗기는 것이 한 시대의 대중문화의 특징인양 오도되고 있는 현대에 와서는 볼록한 엉덩이, 위로 업된 엉덩이가 가장 여성다운 엉덩이라 할 수 있겠다.예쁜 엉덩이 하나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영화배우도 있듯이, 영화 전면의 주요 장면에서 이러한 예쁜 엉덩이가 클로즈업 되는 까닭은 가장 남성에 눈길을 끄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중요한 엉덩이를 가꾸는 데는 시기가 중요하다.노화는 이미 20대 후반에서 시작되어 40대 이후부터는 유지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니 20대 중반부터 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엉덩이 둘레가 허리둘레에 비해 20~30cm 가량 크고 허리와 대퇴부가 엉덩이의 돌출부와 적절한 각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걸음걸이나 운동이 필요하며, 선천적으로 넓고 퍼진 엉덩이를 가진 여성들은 특별한 수술적인 힙업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