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가 출생할 때 어머니와 함께 연결되었던 유일한 구조물인 탯줄을 끊어 버리고 아문 상처가 바로 배꼽(Umbilicus)입니다. 이러한 배꼽도
여성의 아름다움에 한 몫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튀어나온 배꼽은 우스워 보이지만 당사자는 수영장이나 대중 목욕탕에 가기를 꺼려하며
여름철 복장에도 신경을 쓰게 됩니다.
배꼽의 모양은 위에서 아래로 갸름하게 쏙 들어가 있는 모양이 가장 매력적이고 깔끔하게 보입니다. 수술방법은 각각의 모양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나 국소마취 하에 30분~1시간 정도의 간단한 수술로 예쁜 수직형(세장형)의 배꼽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