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드류 베리모어 가슴 축소 후 잘나간다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6-02-22 |
스티븐 스필버그의 'E.T.'에서 외계인과 우정을 나누는 소녀 거티로 일약 최고의 아역스타가 된 드류 베리모어. 아역배우로서의 큰 성공 이후 한동안 마약과 술로 방황을 했던 그녀는 '야성녀 아이비' '나쁜 여자들' '보이즈 온 더 사이드'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그녀는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섹시한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그녀가 최근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가슴 축소 수술. 평소 그녀는 지나치게 크고 처진 가슴이 어릴 적부터 콤플렉스였음을 고백했다. 큰 가슴으로 허리와 목의 통증까지 느꼈다는 그녀는 축소 수술 이후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이어트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결 아름다워진 그녀는 '25살의 키스', '웨딩 싱어' 등의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하여 섹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자리매김하였다. 보통 가슴 축소 수술을 받은 환자의 92%가 수술 전 허리 통증을, 81.6%가 어깨 및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다. 수술 후에는 대부분의 통증이 사라진다. 드류 베리모어와 같이 가슴이 크고 처진 여성들에게는 유방 축소수술이 단순한 미용의 차원이 아니라 통증 해소를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수술이 되고 있다. 가슴 축소 수술은 보통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드류 베리모어와 같이 날씬한 여성들도 많이 한다. 뚱뚱한 여성들보다 느끼는 육체적 고통이 더 크기 때문. 보통 체격의 여성들이 지나치게 가슴이 큰 경우 실제 체격보다 더 뚱뚱해 보인다는 것도 그녀들이 가슴 축소 수술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