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처진 눈꺼풀만 개선해도 젊어 보여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18-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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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눈성형에는 ‘상안검수술’과 ‘하안검수술’이 대표적이다. 눈 밑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분비가 적고 피부층이 얇아 노화가 가장 먼저 시작되고 눈에 띄는 부위이기 때문이다. 피부에 처짐이 생기고 탄력이 소실되면 실제보다 더 나이가 들어 보이고 이차적으로 이마의 주름까지 진해지는 경우가 많다. 더 큰 문제는 처짐의 정도가 심각하면 눈 끝이 짓무르거나 눈꺼풀이 시야를 가리는 노인성 안검하수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눈꺼풀이 처져 시야를 가리는 경우 ▲처진 눈꺼풀로 인해 눈 뜨는 힘이 부족한 경우 ▲눈꺼풀이 무거워 눈매가 답답하고 쌍꺼풀이 가려진 경우 ‘상안검수술’이 추천된다. 상안검수술은 처진 피부를 잘라내고 눈을 뜨게 만드는 근육을 찾아 피부와 연결시켜줌으로써 피부 처짐을 완화하는 수술이다. 또렷한 눈매 라인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시력저하나 눈물 고임, 늘어진 눈꺼풀과 속눈썹이 눈을 찌르거나 눈을 치켜뜨기 힘들어 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는 등의 기능적인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다. 반면 피부처짐으로 인해 눈 밑 주름이 생겼거나 눈 밑 피부가 늘어난 경우, 다크써클이 심한 경우라면 ‘하안검수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안검수술은 눈 밑의 지방을 재배치하거나 피부를 위쪽으로 당겨 적당량을 제거한 후 다시 봉합해주는 수술로, 깨끗한 눈 밑과 밝고 환한 인상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현재 눈 모양과 상태, 눈 밑 골격 및 근육, 처짐의 정도 등을 고려해 개개인에 맞는 시술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특히, 장년층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은 만큼, 복용 중인 약이나 건강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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