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눈꺼풀에 안 좋은 습관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16-07-27 |
▲쌍꺼풀테이프·쌍꺼풀액 사용 안 돼 여고생들의 ‘필수템’(필수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쌍꺼풀 보조기구다. 눈꺼풀에 특수테이프를 붙이거나 풀을 발라 눈꺼풀을 겹쳐주는 방식으로 쌍꺼풀이 생긴 듯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1000원~1만원 대로 비용이 저렴해 초등학생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장기간 이들 제품을 사용하면 눈이 처지고 눈꺼풀이 두꺼워질 확률이 높다. 심한 경우 피부트러블, 각막손상, 이마주름까지 형성한다. ▲자외선과 멀어질수록 피부는 함박웃음 눈꺼풀처짐과 안검하수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자외선과 멀어져야한다. 안면부에 골고루 선크림을 발라도 눈꺼풀은 미처 바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눈가 피부는 얇고 민감해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손상된다. 되도록 가벼운 제형의 자외선차단제를 톡톡 두드리듯 바르고 외출 시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시력을 보호하고 눈가 피부까지 지켜준다. ▲진한 화장 후 눈 비비지 말아야 자극적인 눈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화장품가루가 눈에 들어가 자극, 가려움증 이물감, 눈 시림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화장품을 바른 뒤 가렵다고 눈을 자꾸 문지르면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고 눈꺼풀이 처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극 없는 제품으로 화장하고 귀가 후에는 순한 아이메이크업 리무버를 화장솜에 얹어 부드럽게 화장을 지운 뒤 면봉으로 잔여물을 꼼꼼하게 제거한다 컬러렌즈 부작용 각별히 주의해야 컬러렌즈를 착용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눈동자를 크게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자주 찾는 아이템이 서클렌즈 등 미용렌즈다. 컬러렌즈나 서클렌즈는 시력이 좋지 않을 때 쓰는 일반렌즈와는 달리 산소투과율이 낮고 렌즈표면이 거칠어 통증, 눈부심, 눈물, 충혈, 시력감소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유의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