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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학 칼람

제목: 노화로 처진 눈꺼풀 수술로 해결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8-01-16
안검(눈꺼풀) 피부 이완증눈 주위의 피부는 얼굴에서 가장 얇기 때문에 보통 20대 후반부터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40대가 되면 피부노화가 시작돼 탄력을 잃기 시작하면서 눈꺼풀 주위의 피부와 지방이 늘어진다.

정면을 보았을 때 2㎜ 이상 눈꺼풀이 각막을 덮은 상태로 처져 있으면 병증으로 진단한다.이런 사람들은 평소 눈꺼풀을 위로 들어올리기 위해 이맛살을 추켜올리거나 앞을 바라볼 때 턱을 위로 드는 습관이 있다.

후천적으로 눈꺼풀이 처져 있을 때는 결국 수술이 최선의 방법이다.간혹 눈을 크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해 쌍꺼풀 수술을 받는 경우도 많은데, 이때는 단순한 미용적 차원이 아니므로 안과에서 정확하게 진단받은 후 안성형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법은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남아 있는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전두근 걸기법과 올림근 절제술이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된다.전두근 걸기법은 윗눈꺼풀의 기능이 전무한 상태이거나 매우 미약할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올림근 절제술은 윗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유효하다.

수술을 받으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개는 잠잘 때 눈을 뜨고 자게 된다.이때 노출되는 각막에 상처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공누액 안약이나 연고를 자주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