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형의사 선정 할리우드 최고미녀·미남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3-03-25 |
할리우드 최고의 미인은 누구일까? 미국 대중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뽑은 미남·미녀 스타를 공개했다. 성형외과 의사들은 "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 완벽한 얼굴형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다"며 "환자들이 1,0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가장 이상적인 얼굴을 한 헐리처럼 고쳐 달라고 조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은 또 "줄리아 로버츠와 신디 크로퍼드의 얼굴을 선호하는 환자들도 있다"며 "할 베리와 귀네스 팰트로, 샤론 스톤은 메이크업으로 속이지 않은 헐리의 매력을 따라올 수 없다"고 말했다. 영화제작자 스티브 빙의 아들을 낳고도 15년간 배우 휴 그랜트와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헐리는 지난해 <피플>지에 '가슴을 가장 잘 관리한 여배우'에 뽑히기도 했다. 한편 의사들은 가장 '이상적인 남자'로 화려한 싱글을 자랑하는 조지 클루니와 '007 스타' 피어스 브로스넌을 지목했다. 그들은 "클루니와 브로스넌이 서글서글한 인상에 섹시한 매력까지 지니고 있어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