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쌍꺼풀 수술, 앞트임과 같이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13-08-26 |
미간 거리, 눈동자 크기, 눈주위 피하지방량 고려해야 시원하고 자연스런 눈매 변화 가능 쌍꺼풀수술은 서구적인 눈처럼 시원하고 또렷한 눈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화된 지 오래다. 쌍꺼풀은 연예인뿐만 아니라 일반인, 남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적은 부위의 시술만으로도 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쌍꺼풀수술 후 상하좌우로 길고 큰 눈매로 변신하고 싶은 경우에는 흔히 앞트임과 뒷트임을 병행하게 된다. 매몰법 수술또는 자연유착 쌍꺼풀수술 등을 시행하면서 매직앞트임과 매직뒷트임을 병행하면 더욱 또렷하고 시원스러운 눈매로 교정할 수 있다. 앞트임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미간 사이 거리, 눈동자가 보이는 정도, 눈 주위 피하지방량 등 개인의 눈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다음 그에 맞는 시술이 이뤄져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앞트임은 몽고주름에 의해 가려져 있던 눈 내측(머리) 부분을 완전히 노출시켜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만드는 방법이다. 몽고주름이란 눈 안쪽에서 눈머리를 코 쪽으로 당기는 작은 피부주름을 말하는데, 이는 눈이 작아보이게 하고 답답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눈의 길이를 짧고, 눈과 눈 사이를 멀어보이게 한다. 만약 몽고주름이 있는데도 이를 교정하지 않고 쌍꺼풀수술을 하게 된다면 눈이 짧고 동그랗게 되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눈매가 나올 수 있다. 자연스러운 눈매를 위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앞트임 수술을 병행하는 게 바로 이 때문이다. 대개 앞트임은 눈 사이 거리가 먼 경우, 몽고주름이 심한 경우에 병행하게 된다. 눈과 눈 사이의 거리는 34~36㎜ 가량이 정상이지만, 앞트임은 38㎜ 이상 먼 경우에 하는 게 일반적이다. 욕심을 부려 과도하게 수술을 할 경우 붉은 살이 보이거나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