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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코성형에 대하여.....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9-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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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코 얼굴에 비해 코가 작아 보이거나 얼굴의 중간 부위가 넓어 보인다면 콧대가 너무 낮아서 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어울리는 수술법은 융비술이다. 코에 보형물을 삽입해 콧날을 세우고 모양을 세련되게 다듬는 수술로, 코를 높여주고 얼굴에 입체감을 준다. 주로 사용되는 보형물은 실리콘과 고어텍스가 있다. ▶ 매부리코 콧등에 혹이 튀어나왔다면 매부리코라고 할 수 있다. 혹이 튀어나온 정도에 따라 수술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혹이 솟은 정도가 경미하다면 보형물을 알맞게 조각하여 삽입하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정도가심하다면 혹을 제거해 주는 시술이 필요하다. 연골과 뼈로 이루어진 매부리를 정교한 칼과 절골기를 이용해 제거한 후 보형물을 삽입해야 한다. ▶ 들창코 육안으로 보았을 때, 코끝이 위로 들려서 콧구멍이 드러나 보인다면 들창코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입술의 각도가 95도∼100도 이상인 경우가 많다. 들창코는 코 끝 부분의 연골이 짧거나 코 길이 자체가 짧아 생기는 현상으로 코끝을 내리는 수술이 필요하다. 코끝의 연골이 짧은 경우 연골을 늘려주거나 비중격 연골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교정이 기능하다. ▶ 복코 코끝 모양이 뭉툭하고 둥글한 코는 복코 종류에 속한다. 코끝을 이루는 코 날개 연골이 크고 좌우간이 서로 떨어져있거나 코끝을 감싸고 있는 피부에 지방이 많은 경우 코가 투박해진다. 수술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른데, 코끝의 연골이 양쪽 옆으로 퍼진 경우에는 코끝의 연골 부분을 일부 제거하고 가운데로 모으는 수술을 해야 한다. ▶ 휜 코 눈으로만 봐도 콧대가 확연히 휘어있다면 보통 코뼈와 비중격 연골이 동시에 휜 '비중격 만곡증' 증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두 부위를 동시에 바로 세우는 수술 방법이 필요하다. 한 부위만 바로 세운 뒤 보형물을 삽입해 주면 다시 코가 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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