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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 건강한 피부관리 꿀팁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25-03-27 |
봄은 피부관리가 특히 중요한 계절이다.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도 변화에 적응해야 하고,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강한 자외선도 신경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보습과 세안, 클렌징 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봄철 햇볕은 따갑지는 않지만 일조량이 길고 자외선 지수가 높아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리기 쉽다. 여기에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도 피부를 괴롭힌다. ◆수분 증발 가능성, 보습제 등 효과=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피부가 유분을 쉽게 분비하지만, 반대로 실내외 온도 차로 수분이 쉽게 증발할 수 있다. 이에 봄철에는 크림 타입의 보습제로 수분 증발을 막으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화장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피부 염증을 일으켜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잠자기 전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잠이 들면 공기 중 먼지, 침구류 진드기, 땀 등 노폐물이 피부에 쉽게 들러붙을 수 있다. ◆봄에는 UVB조사량 증가…자외선 차단제 꼼꼼히=자외선 파장 중 UVA는 1년 12달, 일출부터 일몰까지 고르게 피부 표면에 침투하는 자외선이다. UVB는 봄부터 조사량이 증가한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UVA와 UVB 두 가지 파장 모두를 차단하는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미세먼지·황사, 꼼꼼한 세안·클렌징 필수=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바로 샤워를 해 피부에 남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딥클렌징을 너무 과하게 하면 피부의 정상적인 천연 보습 인자까지 같이 제거해 버려 피부 장벽을 무너트릴 수 있다. 적당한 세안 시간은 3분 이내다. 화장한 경우는 이중 세안을, 화장을 하지 않는다면 1차 세안만으로도 충분하다. 딥클렌징은 일주일에 1~2번이면 충분하다. 또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해 피부로부터 외부 오염물질을 차단해야 한다. ◆화장품, 가벼운 제품으로…마스크팩도 도움=봄에는 겨울에 비해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다. 너무 무거운 스킨케어 제품보다는 비교적 가볍고 산뜻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오일 성분이 많은 제품보다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을 하는 것도 봄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킬 수 있다. 팩은 바르는 방법에 차이가 있을 뿐, 화장품의 한 형태로 팩 성분 자체에 알레르기가 없다면 매일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 팩 안에는 보습제나 유연제가 들어 있어 각질층을 촉촉하게 하고 유연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민감성 피부나 피부 장벽이 약한 경우 1일 1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또 냉장 보관한 미스트를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