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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 가슴확대 수술 제격인 계절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7-12-13 |
눈과 코 뿐 아니라 서구화된 미적 기준에는 단연 ‘풍만한 가슴’을 들 수 있다. 젊은 여성, 그리고 남성들이 꼽는 ‘착한 몸매’의 조건에서도 빠질 수 없다. 성형외과 담당자에 따르면 가슴 성형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는 방학과 휴가, 계절로는 겨울을 꼽는다고 한다. 신체 노출이 최소화되고 운동량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내년 여름의 노출을 대비해 미리 보형물의 자리매김을 시키기 위한 시간도 벌 수 있는 셈이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왔다. 그렇다면 이 가슴성형,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 게 옳을까? 예전 같았으면 유방확대술 이후 며칠씩 가슴앓이(?)를 하며 두문불출해야 했지만 이젠 수술 후 당일 퇴원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직장인에게도 가능한 수술이 됐다. 또한 본인이 직접 보형물의 크기, 감촉, 안정성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한때 금지됐던 '코히시브젤백(코젤)의 사용이 허가됨에 따라 유방성형에 있어 보형물 최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을 가질 수 있는 데다 내용물이 잘 새지 않고 터지지 않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