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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주름 예방할 수 있다.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24-01-29 |
목주름은 늙음의 시작이다. 많은 사람이 얼굴의 처짐과 주름 등 얼굴 피부 노화에는 신경을 쓴다. 얼굴 피부 관리를 위해 홈케어도 열심히 하고 부족한 부분은 병원을 찾아 관리나 시술을 통해 노화를 예방하고 관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목주름을 특별하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노화를 보려면 목주름을 보라는 말도 있다. 목주름은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관리하게 되므로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얼굴만큼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부위이다. 목주름을 수술하는 방법도 있다. ‘목거상술’이다. 하지만 외과적 수술이기 때문에 흉터 등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이다. 수술은 오히려 차선인 셈이다. 홈케어를 통해 꾸준히 관리하면 깨끗하고 탄력 있는 목을 유지할 수 있다. 외형적 젊음을 지킬 수 있다. 젊은 모습은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진다. 일단 목 부위와 얼굴과는 차이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피부가 얇고 피지선 발달이 적어서 건조해지기가 쉽다. 그러므로 주름이 잘생기고 깊어지기가 쉬운 편이다. 또 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의한 노화가 잘 발생한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목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소홀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목을 젊게 유지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 번째는 보습이다. 촉촉함의 유지이다. 피부가 노화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조함이다. 건조해지면서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점점 더 주름이 깊어진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아침저녁으로 목에도 보습에 신경 써줘야 한다. 로션 위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고, 그래도 건조함이 느껴진다면 조금 더 오일리한 크림, 오일 등을 사용해야 한다. 저녁 세안 시에는 목도 함께 꼼꼼하게 클렌징 해주는 것이 좋고, 물기를 말린 후 바로 보습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얼굴과 함께 보습을 해주면 탄력 있는 젊은 목을 유지할 수 있다. 다음은 자외선 차단제이다. 얼굴과 마찬가지로 노화를 일으키는 외적 요인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자외선이라고 할 수 있다. 피부의 광노화를 일으키고 탱탱한 피부를 쭈글쭈글하게 만든다. 또 여러 색소 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얼굴만큼이나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특히 목을 관리한다는 사람들도 목덜미 부분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병원에서 주름 때문에 찾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목의 앞부분에 비교해 목덜미는 더욱 깊은 주름과 특히 검게 그을린 색소가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목의 뒤쪽이 자외선에 더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의 앞뒤 전체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한 양을 발라줘야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클렌징이다. 남아있는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트러블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깨끗이 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집에서 목주름 관리를 위해서 기억해야 할 것은 보습과 자외선차단이다. 아주 간단하지만 얼굴보다는 소홀 할 수 있으므로 얼굴과 목은 하나라는 생각으로 같이 관리해주면 어렵지 않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렇게 평소 관리를 통해 예방했는데도 이미 깊게 자리 잡혀버린 가로 주름이나 세로 주름, 그리고 잔주름들이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보톡스를 통해 이미 생겨버린 잔주름과 피부의 탄력을 올려주면 주름이 더욱 깊어지는 것을 간단하게 예방할 수 있다. 또 깊게 팬 가로 주름은 물리적으로 올려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필러이다. 다만 이때 아주 부드러운 물성의 필러를 사용해서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편평하게 올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 외에 목 전체의 콜라겐을 늘려주고 탱탱한 피부를 위해서는 콜라겐부스터인 쥬베룩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목은 얼굴보다 소홀하기 쉬운 만큼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부위이기도 하다. 얼굴과 목은 연결되어 있다. 그만큼 함께 관리가 필요한 부위라 생각하고 얼굴과 함께 꾸준히 관리해주면 충분히 노화를 늦추고 진정한 젊은 피부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얼굴과 목은 하나라고 생각, 관리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