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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颜 整形外科 孙基学 医学情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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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학 칼람

제목: 근심 걱정 많아 보이게 하는 ‘이마 주름’ 예방하려면?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23-09-25
이마에 깊은 주름이 생기면, 무표정으로 있어도 인상을 찌푸린 것처럼 보인다. 노화로 인한 주름은 막을 수 없지만, 생활습관 때문에 생기는 주름은 예방할 수 있다. 조금이라도 주름이 덜 생기게 하려면 어떻게 헤야 할까?

사시사철 얼굴에 선크림을 바르고 다녀야 한다. 주름에 가장 안 좋은 것은 자외선이기 때문이다. 자외선 탓에 생긴 주름은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생기는 주름보다 훨씬 깊고 굵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에서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 반면, 콜라겐 분해효소를 대량으로 만들어 낸다. 이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하는 즉시 분해효소가 이를 분해해 주름이 생긴다. 피부 탄력을 유지해 주름 발생을 막는 엘라스틴 단백질이 변형되거나, 피부세포의 유전자가 손상될 수도 있다. 하루 5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외출할 땐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게 좋다.

평소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일시적으로 피부를 손상시키는데, 여기에 자외선이나 노화로 인한 진피층 손상이 합쳐지면 주름이 깊게 팰 수 있다. 우선, 입꼬리를 아래로 내려 울상을 짓는 건 삼간다. 얼굴 표정 근육을 따라 입가에 잔주름이 생길 수 있어서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도 좋지 않다. 자는 내내 얼굴이 눌리며, 눌린 결을 따라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베고 자면 턱과 목의 살이 접혀 목주름이 생기기 쉽다. 베개 높이는 6~8cm가 적당하다. 흡연자라면 금연하는 게 좋다. 담배가 피부에 공급되는 산소량을 줄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피부를 늘 촉촉하게 유지하려 노력해야 한다. 하루에 7~8잔 정도의 물을 마시고, 끼니마다 한 접시 분량의 채소를 먹는 게 좋다. 세수한 후엔 물기가 마르기 전에 스킨과 로션을 발라야 한다. 단, 알코올이 들어간 스킨은 피한다. 알코올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며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