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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곤하면 다크서클 생긴다? ‘의외의’ 원인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22-01-25 |
피로가 누적되면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곤 한다. 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으로,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다. 아래 눈꺼풀 지방의 겉막이 튀어나오거나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가 만들어지며, 피부 색소침착으로 인해 푸른빛을 띠기도 한다. 잘 알려져 있듯 다크서클의 주요 원인은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다. 잠을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피부에 붉은 모세혈관이나 검푸른 정맥이 비쳐 보이면서 다크서클이 생긴다. 특히 눈 밑은 피부가 얇아 혈관이 더욱 잘 비친다. 환절기에 눈 밑 피부가 보라색 또는 검붉게 변한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코가 막히면 비강 혈액 순환이 안 되면서, 눈꺼풀 아래 혈류가 정체되고 다크서클처럼 검푸르게 보인다. 이밖에 ▲눈 주위 습진에 따른 이차 색소침착 ▲피부 멜라닌 색소 증가 ▲화장품에 의한 눈 주변 피부 자극·착색 등도 눈 주변 피부 손상 및 색소 침착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드물게 눈 밑 피부 자체가 매우 얇아 정맥혈이 비치는 경우도 있다. 다크서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과 함께 스트레스를 조절·관리해야 한다. 퇴근 후 반신욕이나 눈 주위 냉·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외출할 때는 반드시 선크림을 바르도록 한다.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 세포를 자극하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화장을 지울 경우 눈 주변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아이 클렌징 전용 제품을 사용해 꼼꼼히 화장기를 제거해야 한다. 눈가를 과도하게 비비면 피부에 무리한 자극을 줄 수 있다. 질환에 의해 다크서클이 생긴 경우 생활습관 개선 만으로 사라지지 않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