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佳颜 整形外科 孙基学 医学情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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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학 칼람

제목: 깊어진 팔자주름, 잠자는 '자세' 때문일 수도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20-12-29
나이가 어려도, 피부가 아무리 좋아도 팔자 주름이 깊으면 또래보다 나이 들어 보인다. 팔자주름은 콧방울에서 입꼬리까지 이어지는 주름인데, 얼굴에서 도드라져 보이기 쉬워 관리가 필요하다. 팔자주름의 생성 원인과 예방에 도움 되는 습관을 알아본다.

팔자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신체 조직에 탄력을 주는 섬유의 일종) 생성이 저하된다. 유·수분도 부족해지면서 탄력을 유지하지 못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얼굴 부분의 피하 지방이 줄어들면, 중력 방향으로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생긴다. 이외에 평소 얼굴을 찌푸리는 습관, 안 좋은 수면 자세 등도 팔자주름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

노화로 인한 팔자주름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주름 발생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우선 수면 자세에 신경 써야 한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로 잠을 잔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볼이 눌리면서 주름진 부위가 강한 자극을 받아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 턱을 괴거나 입을 내미는 습관 역시 주름을 생기게 할 수 있어 삼간다. 평소에는 수분크림이나 영양 크림을 꾸준히 발라 관리한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야 주름을 예방한다. 입 모양을 ‘아, 에, 이, 오, 우’로 만들며 반복하는 입 운동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