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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톡스 치료, 과도한 땀흘림에도 효과적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20-03-27 |
안면 주름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보톡스(botox)가 땀에 의한 액취증 치료에도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보톡스 주사를 1년에 한 두 번만 받으면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팀은 보톡스를 얼굴에 주사하면 안면 근육이 굳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물질이 땀샘의 기능을 멈추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를 주도한 미국 세인트루이스의대 피부과 전문의인 디 안 글레이저 박사는 "안면 주름살과 과도한 땀흘림 등 두 가지 문제에 보톡스가 작용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글레이저 박사는 32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1년 연구에서 증상 호전이 있었다고 답한 환자가 75%였으며, 대다수 환자는 평균 6개월 동안 땀을 적게 흘렸다고 보고했다. 미국피부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지난 8일 발표된 이 연구는 보톡스를 생산하는 캘리포니아의 앨러갠사가 후원했다. 앨러갠사는 지난해 미국 FDA에 과도한 땀흘림을 치료하는 적응증으로 보톡스의 승인을 신청했다고 글레이저 박사는 말했다.또 그는 의사들이 지난 수년간 액취증 치료에 그 약제를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 근육에 침투할 수 있도록 깊숙히 주사하는 미용 목적의 보톡스 주사와는 달리 땀샘 억제 치료는 보톡스를 표면에 주사한다.그렇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글레이저 박사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