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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만의 아름다운 가슴 만들기 | 작성자 : 손기학 작성일 : 2005-07-01 |
여름 패션은 아무래도 노출이 많다.요즘에야 웰빙 열풍으로 몸매 가꾸기에 따로 계절은 없는 듯하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몸매에 대한 신경이 유난히 곤두서게 마련이다.최근에 가슴성형에 대한 상담 문의가 부쩍 늘고 있는 것도 계절의 영향과 무관하지 않은 듯하다. 여성의 가슴은 성장과정을 통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의해 발육이 조절되고 모양이 지속적으로 변한다.시기별로 본다면, 초경 전후로 발육하기 시작하여 사춘기 시절에는 반구형이었다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년기에 풍만한 모양을 갖추고 중년에 접어들면서 유선이 위축되고 지방이 감소하면서 아래쪽이 불룩해지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 여성은 평균적으로 가슴의 크기가 엉덩이 둘레보다 4~5cm 작고 한 쪽 부피는 250cc정도이다.가슴 성형을 염두에 두는 것은 대부분 가슴이 빈약하여 여성미를 드러낼 수 없어서 가슴확대술을 원하는 경우다. 소위 ‘섹시스타’들의 등장으로 이러한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는데 무조건 큰 가슴을 원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균형을 갖도록 하는 것이 미학적으로 훨씬 세련된 자세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간혹 이와는 반대로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목이나 허리, 척추 등 신체에 무리가 발생하여 축소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흔치는 않다. 아름다운 가슴은 적당히 풍만감이 있고 탄력이 있으며, 둥글고 완만한 곡선으로 대칭을 이루고 유두는 가슴 중앙에서 약간 위쪽으로 향해있는 형태를 말한다.가슴의 곡선미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유선이 잘 발달해 있어야 하며, 적당량의 피하지방으로 부드러움을 간직하는 것도 중요하다. 선천적으로 유선이 발달되지 않아 가슴이 작은 경우도 있지만, 요즘은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하여 절대적으로 지방량이 부족하게 되고 체형의 균형이 깨지면서 가슴이 작아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무조건 체중 감량에만 치우친 다이어트는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에 역행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유념해야 한다. 가슴 확대수술을 원하는 경우에는 먼저 자신의 상태와 수술 후에 원하는 모습에 대하여 충분히 상담한 후, 자기에게 알맞은 보형물의 종류와 형태, 크기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재 가장 널리 쓰고 있는 보형물은 실리콘 주머니 속에 체액과 같은 0.9% 생리식염수가 들어 있는 ‘생리식염수백’이다.임신과 수유에는 물론이고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고, 삽입시 크기를 조절할 수 있고 교체 또한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보형물의 표면 촉감에 따라서는 부드럽고 매끄러운 smooth형과 가슴이 딱딱해지는 구형 구축은 적게 생기는데 반해 표면은 다소 울퉁불퉁한 textured형이 있다.보형물의 삽입에 의한 구형 구축 등의 문제점이 없는 자가지방 확대술이 시술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식된 지방의 일부가 괴사하는 ‘석회화’ 현상과 이에 따른 문제들 때문에 일반적으로 행해지지는 않는다. 가슴은 여성만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액센트이다.이상적인 가슴을 만드는 공식에 대해서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다.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열등감을 갖는 것은 더더욱 금물! 자신의 몸매와 자연스러운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가슴이다. |